일상, 정보, 생각정리, 음식, 책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아침식사 뭘 먹을까 ? 안녕하세요 :) 갑자기 무더위가 시작됐어요. 무더위와 함께 저희 집은 손님들로 꽉꽉 찼답니다. 7월 부터 휴가온 남편친구1, 시부모님, 휴가온 남편친구2, 갑자기 호스팅 하게된 한국인, 남편 누나 부부 나열해 보니 많은 분들이 저희집에 놀러왔네요! 매주 사람들이 북적여서 저희도 덩달아 바캉스를 보냈어요. 남편 누나 부부, 그러니까 시누이+시매부 ? 아주버님 ? ..... 프랑스에서 그냥 이름으로만 부르다가 갑자기 시누이...아주버님이란 단어를 쓰니까.. 갑자기 멀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뭔가요 ?... 하하... 심지어 남편의 누나는 저와 동갑이라서 정말 아무 불편함 없는 친구로 지내요. 아무튼... "남편 누나 부부"는 오늘 저녁 알프스 산맥에서 캠핑을 한다고 오후에 떠나서 블로그 글을 써봐요. 저의 마지.. 프랑스 안시 Annecy 자전거 타고 호수 돌기 안녕하세요! 현재 11:16 분 저녁이에요. 아침부터 나가서 자전거 열심히 타고 전망대 오르고 저녁먹고 또 산책 갔다오고, 눈은 감기지만 글은 써야겠어요. 제가 살고있는 프랑스 안시는 자전거 길이 너무 잘되어있어요. 호수 근처는 물론이고 차도에서도 자전거 타고 다니면 차가 알아서 피해 갑니다. 너무 안전하고, 편해요. 그리고 안시에 관광객이 많이 몰려드는 구시가지로 오시면 더이상 차가 갈 수 없는 길도 많고, 한방향 도로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걷거나 자전거, 롤러브레이트, 스케이트보드, 퀵보드 타시는 분들 진짜 많아요. 남편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와서 오늘은 호수 소개도 시켜줄겸, 자전거 타고 호수로 나갔습니다. 안시에서 시작하게되면 두방향으로 갈리는데요, 오늘 저희는 오른쪽 Sevrier - Duin.. 나의 귀여운 테라스 텃밭 자랑 :) 안녕하세요. 프랑스는 제가 사는 지역 안시는 이번주 최고 37도 까지 올라갔는데요. 아니 오늘은 비가 오더니 갑자기 18도에요! 제법 쌀쌀해 져서 후드티까지 꺼내입었답니다. 산에 둘러 쌓여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날씨가 엄청 다이내믹 하네요. 그래도..너무 더워서 아예 창문까지 꼭꼭 닫고있던 저희는 ( 더운 바람들어와서 ) 비가 오니까 너무 살 것같아요! 잠도 잘와요 :) 오늘은 저의 텃밭 자랑 이야기에요. 히힛 사실 한국에서 초등학생 때 콩 키우기 인가.. 숙제로 했던 이후로.. 식물을 제가 직접 키워 본적은 없습니다. 꽃 선물을 받으면 꽃 말려서 집에 놔두고 이런 경험들은 있지만, 그래서 식물들 키우면서 애정이 엄청 생기더라구요. 하하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 구경 + 하루에도 몇번씩 테라스 나가서 얼마나.. 아이폰 SE 2020 레드 일주일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 SE 2020 레드 사용 일주일 사용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제가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던 6S는 저의,, 부주의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지요. 6S는 2016 년 구입 이후 배터리 한번 사설 교체 후 또 문제없이 잘 사용했답니다. 2011년부터 아이폰만 써온 저는... 꼭 마술처럼 2년마다 배터리가 말썽인걸 체감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거주할 땐 2년마다 바꿨었지만,, 프랑스 거주 후,, 혹시라도 도난 염려 + 밖에 나갈 때 핸드폰을 잘 가지고 나가지 않는 습관 이 생겨서 핸드폰 바꿀 생각도 못해봤네요. 근데 이번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갇혀있는 동안, SE 2020 새 모델 광고가 텔레비전에서 시작되더라고요. 속으로만 나중에 핸드폰 바꾸면 저걸로 바꿔야지! 생각했는데, 생각.. 이전 1 다음